KIA 수호신 윤석민,'만루 위기 넘겼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5.13 21: 47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와의 경기가 진행됐다.
9회초 2사 만루 KIA 윤석민이 kt 박경수를 삼진으로 잡아낸 뒤 서재응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IA는 외국인 투수 조쉬 스틴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스틴슨은 올 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4.57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고무적인 점은 최근 2경기에서 연속 호투를 펼쳤다는 것이다. 지난 1일 광주 SK전에서 6⅔이닝 3실점, 7일 마산 NC전에서 6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kt 위즈는 고졸 루키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 엄상백은 올 시즌 4경기(선발 3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8.44를 기록 중이다. 아직 프로 데뷔 첫 승이 없다.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