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신바람 나는 2연승이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5.13 21: 49

LG 트윈스가 선발투수 헨리 소사의 역투와 리드오프 정성훈의 안타쇼의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4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소사는 8이닝 8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호투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서 올 시즌 처음으로 1번 타순에 배치된 정성훈은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1타점으로 만점활약을 했다. 고졸신인 안익훈은 8회초 쐐기 2타점 3루타로 프로 데뷔 첫 안타, 첫 타점, 첫 장타를 한 번에 올렸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16승 20패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3연승이 끊기며 시즌 전적 18승 16패가 됐다.

L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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