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태블릿PC 충전 및 어플동기화 10채널 '패드뱅크' 학교 및 한국갤럽과 공급계약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13 23: 28

일선 농어촌학교 스마트교실 활성화에 큰 몫 담당할 것으로 기대 돼
모든 태블릿PC의 OS를 지원하는 통합 어플리케이션 동기화 및 충전 기능 제공
학교는 물론 여러대의 태블릿PC 보유한 일반기업, 연수원, 도서관, 세미나장, 군부대서도 적합

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대표 이태화, www.abko.co.kr)는 최대 10대의 태블릿PC를 동시에 충전가능하고 한 번에 어플동기화가 가능해 편리성과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10채널 '패드뱅크(PadBank)' 스마트충전함(모델명: PBT-310)을 학교 및 한국갤럽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10채널 '패드뱅크(PadBank)'가 납품된 학교는 광주금구초등학교, 경북대사대부속중학교이며, 일반 업체로는 여론조사리서치회사인 한국갤럽이다. 앱코측은 10채널의 '패드뱅크(PadBank)'는 가격이 저렴해 소규모로 태블릿PC(스마트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초∙중∙고 및 대학교, 학원, 일반기업, 연수원, 도서관, 세미나장, 박물관, 미술관, 군부대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10채널 '패드뱅크'를 사용하고 있는 학교는 제주 장전초등학교, 충주 중앙중학교 등 전국적으로 10여개 학교에 달한다.
특히 교육부가 2015년도에 전국의 농어촌학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구축을 위한 스마트교실을 위해 태블릿PC 3~5대 공급, 충전보관함 및 무선랜망을 구축하게 됨에따라 앱코의 10채널 '패드뱅크(PadBank)'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전국의 농어촌 스마트교실 활성화를 위해 약 1700여 학교를 대상으로 85억의 예산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앱코의 10채널'패드뱅크(PadBank)'는 스마트충전함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태블릿PC(스마트패드)를 최대 10대까지 동시에 충전해주며, 기존 수업준비를 위해 교사들이 다수의 태블릿PC에 대해 한 대씩 몇 시간에 걸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자료를 복사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통합하여 관리해 주는 솔루션을 탑재하여 교사들의 업무 경감 및 수업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여러대의 태블릿PC와 어플리케이션 동기화가 필요한 기업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어플리케이션 동기화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갤럭시탭, 노트시리즈, G패드시리즈, iOS계열의 아이패드시리즈, 윈도우 8.1 이상 계열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PC에 대응한다. ‘패드뱅크'는 학교장터(www.s2b.kr S2B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에도 등록돼 있다.
앱코의 이태화 대표는 "농어촌 정보통신기술(ICT) 지원학교의 필요한 제품을 잘 준비해 지역총판 대리점 및 영업 채널을 통해 차질 없이 공급해나갈 계획이다"면서 "특히 패드뱅크가 전국 농어촌 학교 스마트 교실 활성화에 한 몫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앱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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