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서장훈 "'그게 아니고', 1시간 30번 이상 쓰는 말"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14 00: 14

방송인 서장훈이 자신의 말버릇에 대해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는 농구선수에서 '서셀럽'으로 거듭난 서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아니아니 그게 아니고"가 당초 의도한 유행어가 아닌지 하는 질문에 "사석에서 굉장히 많이 쓰더라. 후배가 숫자를 세보았는데, 1시간에 30회 이상 쓴다고 하더라. 무의식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SBS '썸남썸녀'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상황(?)이 있어서 연애 프로그램은 그렇다"고 재치있게 대응했고, SBS '정글의 법칙'에 대해서는 "고정적으로 하고 있는 게 있어서 정글갈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한밤의 TV연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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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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