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의 '너목보', 오늘(14일) 종영…실력자 왕중왕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14 08: 15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가 14일 방송되는 왕중왕전을 끝으로 시즌1을 종영한다.
'얼굴만 보고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낸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흥미를 자아냈던 '너목보'는 매회 거듭되는 반전은 물론이거니와 특출난 가창 실력자들을 배출해 방송 후에도 온라인과 SNS상에서 이슈를 몰고왔다.
'너목보' 측은 최근 공개한 최종회 예고영상을 통해 왕중왕전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 영상에는 '울산나얼' 방성우, '울산나얼 저격수' 권민제, 그리고 '임재범이 인정한' 황치열 등의 방송 이후 인터뷰가 다뤄지며 눈길을 끌었다.

동영상 222만뷰를 기록한 방성우는 "굉장히 기적같은 프로그램", 조회수 223만을 달성한 권민제는 "상식을 파괴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조회수 2789만과 더불어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까지 한 황치열은 "제 인생을 180도 돌려놓은 프로그램"이라는 말로 '너목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최종회 부제인 '너복보 특별판-별들의 목소리가 보여'라는 타이틀을 공개하고, 베일에 감춰졌던 참가자들의 얼굴과 소름돋는 고음 영상을 더불어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추리쇼. 음치가 최후의 1인이 되면 500만원 상금을, 실력자가 남으면 초대가수와 듀엣무대를 선보임은 물론 음원 발매의 기회를 거머쥔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Mnet, tvN 동시 방송. 시즌2는 현재 긍정검토 중인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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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예고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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