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스릴러 '내 남자의 이중생활'이 오는 28일 개봉한다.
'내 남자의 이중생활'은 최고 로펌 변호사와 고급 남창의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한 남자가 거대한 정치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 섹스 스릴러다.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 남녀가 서로를 갈구하는 듯한 은밀한 모습을 담고 있다. 서로를 강렬하게 원하고 있는 두 남녀는 비밀스러운 관계로 보이지만 사실은 남자 주인공 다비드와 그의 아내 레베카.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간절한 느낌을 내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이 작품에서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은 독일의 톱모델 토벤 카스텐스는 자상한 남편과 치명적인 옴므 파탈을 넘나드는 매혹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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