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유혹' 유연석 "제주도 첫 비행기로 서울행..육지오니 좋다"

배우 유연석이 육지에 오니 좋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은 1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에서 "오랜만에 육지오니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섬에 있다가 아침 첫 비행기로 올라와서 오랜만에 육지 땅을 밟았다. 오랜만에 아름다운 수정누나도 보고 좋다"고 전했다.

유연석은 극 중 인생을 바꿀 제안을 한 매혹적인 남자 성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은밀한 유혹'은 모든 것이 절박한 여자 지연(임수정 분)이 천문학적인 재산을 소유한 마카오 카지노그룹의 비서 성열(유연석 분)을 만나 인생을 바꿀 만한 위험한 거래를 제안 받으며 펼쳐지는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6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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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