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옹알스 "박명수, 보자마자 공연 초대권 30장 달라고" 폭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4 11: 18

개그그룹 옹알스가 박명수가 초대권을 달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개그그룹 옹알스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앞둔 옹알스에게 "작은 부탁이지만 초대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옹알스는 "우리가 직접 다 준비하고 있다. 우리가 직접 기획, 연출 다하고 있어 티켓값이 비싸지 않다"고 말하더니 "박명수 선배님이 보시자마자 30장을 달라고 했다. 50장만 사달라고 부탁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박명수는 "그 정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이 많아서 압력을 받았다. 피디의 압력이 있었다. 피디는 아버지다. 여자 피디는 어머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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