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측 “차량 번호판 잘못 사용 실수, 공식 사과할 것”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14 16: 43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측이 실제 차량 번호판을 드라마 소품용 차량으로 활용한 것에 대해 실수라고 밝혔다.
‘여왕의 꽃’ 측은 14일 오후 OSEN에 “실제 차량 번호판을 잘못 사용하는 실수를 했다”면서 “현재 서초구청에 제작사 PD 등이 가서 해결을 하고 있다. 조만간 실소유주를 비롯해서 시청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차량 번호판을 도용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여왕의 꽃’ 촬영에 활용된 소품용 차량의 번호판이 네티즌 소유의 차량 번호판과 동일하다는 것. 특히 소품용 차량이 주정차위반단속에 걸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소유주의 항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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