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완전체 팬미팅을 기획 중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14일 OSEN에 "'런닝맨' 팀이 멤버 전원이 참석하는 홍콩 팬미팅을 기획 중"이라며 "일정 등을 조율 중으로 이변이 없으면 팬미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방송을 시작한 '런닝맨'은 올해 5주년을 맞았다. 특히 '런닝맨'은 홍콩과 중국 등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이광수와 김종국 등 멤버들의 인기도 상당하다.
이번 '런닝맨' 홍콩 팬미팅이 성사될 경우,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이광수 송지효 개리가 처음으로 함께 팬미팅을 열게 되는 것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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