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권혁,'말하지 않아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5.14 22: 40

한화 이글스가 홈런 공방전 끝에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한화는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최진행과 김태균의 거포 본능을 앞세워 삼성을 9-7로 꺾었다. 이용규는 9회 2루 도루를 성공시키며 역대 5번째 11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야마이코 나바로, 최형우, 진갑용이 대포를 쏘아 올렸으나 전세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경기후 한화 김태균과 권혁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