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국주 "정용화, 번호 물어보는데 거절..밀당중"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15 00: 01

이국주가 정용화와 밀당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1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국주는 자신만의 밀당 노하우를 밝혔다. 이국주는 "3개월은 무조건 당긴다. 보러도 가고, 연락도 자주 한다. 그러다 딱 연락을 끊는다. 그러면 연락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최근에 정용화와 밀당도 했다던데" 라고 말을 꺼내자, 이국주는 "얼마전에 씨엔블루 소속사로 옮겼다. 정용화씨가 매니저를 통해 전화를 해왔다. 전화 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하는데, '난 아무한테나 번호 안가르쳐준다' 이랬더니 '네 알겠습니다' 하고 딱 끊더라. 난 당연히 '가르쳐주세요' 할 줄 알았는데, 그 뒤로 한달 동안 연락이 없다. 정용화씨가 밀당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본, 황신혜, 곽정은,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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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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