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가 성형설을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국주는 성형설에 대해 밝혓다. 이국주는 "몇년전 개그맨 동기들과 클럽에 갔다가 계단에서 넘어진 적이 있었다. 코피가 철철났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이국주는 "병원에서 코뼈 수술을 했는데, 수술 끝나고 의사 선생님이 '국주씨 내가 코 올려줬어요'라고 말하더라. 부러진 뼈를 붙이며 약간 들어서 붙인 거다. 이후 병원 행사에 갔는데, 그 의사 선생님이 '이국주씨 코 내가 올렸다'고 발표했다"고 성형설을 해명했다.
이국주는 "턱이 컴플렉스인데, 양학수술을 공짜로 해주겠다는 데도 많다. 2억도 주겠다는 제안이 왔는데, 안했다. 트레이너분들도 많이 탐낸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곽정은, 황신혜,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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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