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갈아치웠다..9.5% 기록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15 07: 39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시청률이 수직 상승 중이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는 전국 기준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방송분(8.7%)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 종영을 2회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극의 전개가 긴장감있게 그려지며 갈수록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는 12.0%, MBC ‘맨도롱 또똣’ 첫회는 5.6%를 기록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종영을 3회 앞두고 있다.  joonamana@osen.co.kr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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