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배용준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 눈길을 끈다.
박수진은 소속사 키이스트가 결혼을 공식 발표한 지난 14일 이후 배용준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당연한 일일 수 있지만 조심스러웠던 듯 보인다. 열애 인정도 전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이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는 신호인지 관심이 모인다.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전부터 서로 알고 지낸 선후배 관계였다. 그러다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연인으로서 만남을 시작했고, 3개월여만에 초고속 결혼 발표를 하게 됐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인스타그램을 본 네티즌은 “배용준 박수진, 기다렸다는 듯 팔로우했다”, “배용준 박수진, 같은 소속사 식구였는데 전에는 안 친했나”, “배용준 박수진, 진짜 깜짝 결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ara32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