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커피CF 모델이 됐다.
지난해 방영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을 통해 맷돌로 원두를 갈아 커피를 마시는 집념을 내비쳤던 이서진은 최근 코카콜라 캔커피 브랜드 조자아의 신제품 모델에 발탁되는 영예를 누렸다.
이서진은 이번에 해당 커피의 듀얼 모델로 발탁된 세계적인 커피석학이자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 기술위원인 션 스테이만 박사와 함께 TV-CF, 조지아 고티카 카페 등의 활동을 통해 ‘커피는 맛이 아니라 향’이라는 제품 콘셉트를 적극 전파할 예정.
또한 15일부터 첫 방송되는 ‘삼시세끼-정선편’ 봄·여름시즌을 통해 농번기를 맞아 농부로서의 본격적인 변신과 함께 커피향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코카콜라 측은 "커피향처럼 다양한 이서진의 매력과 프리미엄 이미지가 좋은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신제품과 부합한다”며 “커피향 예찬론자인 이서진을 통해 커피 재배부터 추출까지 세심한 관리를 통해 고소한 견과향, 커피 로스트향, 은은한 꽃 향 등 풍성한 커피 향을 담고 있는 '조지아 고티카'의 진가를 잘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서진이 출연하는 '삼시세끼-정선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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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캡처, 코카콜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