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정수, 공연기획자로 제 2막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5.15 10: 23

개그맨 이정수가 MC이자 방송인, 더 나아가 공연기획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인 이정수의 놀이콘서트가 서울 합정동 Caf Brick에서 열렸다.
이번 놀이콘서트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직업 타겟 선정의 첫 콘서트였다. 이정수는 이날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돕는 이를 돕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라며 "그들도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라며 말을 이었다.

본 공연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이 4개의 조로 나뉘어,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양궁, 단체 윷놀이 등 모두가 참여하는 게임을 통해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며, 게임 후엔 직업에 관한 고민, 진로 선택 등 자신들만의 고충을 이야기 하며,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소속사 NXT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최근 이정수는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자선행사와 관련한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MC에 이어 공연기획자로서의 입지까지도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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