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행' 릴리M,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로 데뷔..16일 공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15 14: 03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수 릴리M이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윤일상과 함께 KBS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를 통해 첫 데뷔곡 ‘겁이나’를 발표한다.
해당 곡은 드라마 첫 방송 다음날인 5월 16일 토요일 저녁 8시 국내 음악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돤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서 릴리M은 나이를 믿을 수 없는 풍부한 보이스와 감성 표현으로 프로듀서 윤일상과 스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릴리M은 이날 JYP엔터테인먼트와 연습생 계약을 맺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릴리 M은 지난 14일 JYP엔터테인먼트와 연습생 계약을 맺고 6월부터 본격적인 연습생 트레이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JYP 측은 "릴리는 아직 어린 학생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타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 시스템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학생으로서의 본분과 인성을 중요시 하는 회사라 판단해 계약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KBS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주연을 맡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 남자’ 등을 연출한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영상미를 선보이는 이형민 감독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KBS 2TV를 통해 5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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