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생일에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의 열애설이라는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았다.
15일 써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서인국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인국 측 역시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젤리피쉬 관계자 역시 "친한 사이는 맞으나 교제하는 관계는 결코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양측에 따르면 친분으로 불거진 '해프닝'이란 설명이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인국과 써니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소녀시대 멤버 유리를 통해 알게 됐으며 함께 동반 모임을 갖는 등 자연스럽게 만나오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써니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썬탄절 축하 땡큐땡큐! 순규 써니를 좋아해주시고 이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이 계시기에 제가 있습니다. 늘 고맙지만 오늘 특히 더 고마워요. 이렇게나 많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더 좋은 사람이 될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던 바다.
한편 써니는 현재 MBC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를 진행 중이며 서인국은 오는 6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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