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김하성, 막내가 펄펄나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5.15 20: 35

1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1사 2루에서 넥센 김하성이 박동원의 적시타에 홈을 밟고 더그아웃에서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한화는 송은범이 선발로 나섰다. 2군에 다녀온 뒤 첫 선발등판이었던 9일 잠실 두산전에서 5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넥센 상대로도 3월29일 목동 경기에서 4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한 바 있다.

넥센은 사이드암 한현희을 내세웠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28일 목동 롯데전을 시작으로 3일 잠실 LG전, 9일 목동 KIA전까지 3연승. 특히 KIA전에서는 6이닝 5실점에도 불구하고 타선 지원으로 선발승을 땄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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