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옥담, 박하나 구박하다 시어른들에 '혼쭐'

백옥담이 정혜선과 박혜숙에게 혼쭐이 났다.

15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와 싸우는 선지(백옥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지는 임신한 백야를 가르친답시고 혼을 내고, 백야는 그동안 선지에게 당한 설움을 폭발한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방문 밖에서 듣던 단실(정혜선)과 정애(박혜숙)는 결국 화가 나서 방문을 연다. 단실과 정애는 선지를 따로 불러 혼내고 "사람이 앞과 뒤가 다르면 안된다"고 한다.

백야는 스트레스로 출혈이 비쳐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압구정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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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