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임지연, 식용 뱀 사냥 성공..'임디에나' 등극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15 22: 11

 '정글의 법칙' 이성재와 임지연이 식용 뱀 사냥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요리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식재료 사냥에 나섰다.
이날 개구리를 잡기 위해 섬에 들어온 이성재와 임지연은 뱀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란다. 현지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 뱀은 먹을 수 있는 식용 뱀. 이에 두 사람은 사냥을 시작한다. 임지연은 삼지창으로 뱀을 찔렀다. 전혀 거침이 없는 모습이 놀라울 정도. 뒤로 물러나있던 이성재는 그를 도와 뱀을 사냥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정글을 탐사하다가 자라를 발견하기도 한다. 임지연이 움직이는 물체를 발견하고 다가갔다. 이를 들춰보니 자라였던 것. 이성재가 손으로 자라를 들어올렸고 임지연이 그물망을 들고 호흡을 맞춰 포획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모험의 땅 인도차이나에서 벌어지는 병만족의 18번째 생존을 담는다. 김병만, 류담을 비롯해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 킴,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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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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