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샘 해밍턴, 박준형과의 한국어 대결서 승

샘 해밍턴이 박형준과의 한국어 대결에서 이겼다.

1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미국 출신 박형준과 호주 출신 샘 해밍턴의 한국어 실력 겨루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비슷한 발음이 나열된 어려운 문장을 누가 정확하게 읽어내나를 했고, 한국어를 전공한 샘이 더 정확한 발음으로 이겼다.

두번째 대결에서는 받아쓰기 대결을 했는데, 샘은 하나만 틀렸고, 박준형은 하나만 맞았다.

샘은 한국어 배울 때 초반에는 "어깨동무를 동무어깨로 하는 등 실수가 많았다"고 실수담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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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