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여진구의 목에 키스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1회에서는 마리(설현 분)에게 호감을 보이는 재민(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라(길은혜 분)는 재민에게 유명 기타리스트의 공연 표를 어렵게 구해줬지만, 재민은 이를 거절했다. 재민은 공연을 보면 다시 기타를 치고 싶어질지 모른다면서 그의 마음을 받지 않았던 것.
하지만 재민은 하교하는 마리를 보고 급하게 그를 따라나서며 그에게 호감을 보였다. 재민은 지하철에서 잠이 든 마리의 옆자리에 앉아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마리는 달콤한 꿈을 꾸다가 재민에게 다가가 “달콤한 냄새”라고 말하며 그의 목에 키스해 재민을 놀라게 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달달하고도 애틋한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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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