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에 홀딱 반했다..“시간 멈춘 기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15 23: 23

여진구가 설현에 완전히 반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1회에서는 마리(설현 분)에게 호감을 보이는 재민(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민은 하교하는 마리를 보고 급하게 그를 따라나섰다. 재민은 지하철에서 잠이 든 마리의 옆자리에 앉아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마리는 달콤한 꿈을 꾸다가 재민에게 다가가 “달콤한 냄새”라고 말하며 그의 목에 키스해 재민을 놀라게 했다. 
재민은 이 시간을 두고 “처음 알았다. 누군가 내 시간을 멈출 수 있다는 걸”이라면서 사람이 많이 있던 지하철 안에 마리와 자신, 단 둘만 있는 기분을 느꼈음을 알렸다.
하지만 마리는 재민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으로 재민을 서운하게 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달달하고도 애틋한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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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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