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윤문식 “아내 만나 노숙자 신세 면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5.16 09: 03

배우 윤문식이 아내 덕에 “노숙자 신세를 면했다”고 말했다.
윤문식은 1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아내와의 식사 시간을 공개 했다.
결혼 7년 차, 18살 어린 윤문식의 아내는 식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하고는 윤문식에 각종 채소를 먹이는 등 건강을 챙겼다.

이에 제작진이 윤문식에 “아내 분이 챙겨주셔서 건강해지셨겠다”고 묻자 그는 “노숙자 신세 면했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는 45년 배우 인생을 산 타고난 광대 윤문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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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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