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윤문식 “닭살 부부? 사람들 있을 때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5.16 09: 08

배우 윤문식이 아내와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람들 있을 때만 그러는 것”이라고 쑥스러워 했다.
윤문식은 1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아내와 함께 실내 골프장에 방문했다. 이곳에서 만난 그의 지인은 윤문식에게 “닭살 부부라고 한다. 모임 때 아내 방귀 소리도 예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문식은 “사람들 있을 때만 그런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항상 아내와 안 떨어지려고 하신다”는 제보에는 “요즘 여자들은 믿을 수가 없다. 감시하러 따라 다니는 것”이라고 핑계를 대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는 45년 배우 인생을 산 타고난 광대 윤문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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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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