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문식이 “말 안 하면 사람들이 모른다”며 조용히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윤문식은 1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지하철을 타고 연극 연습을 위해 이동했다.
방송 촬영을 위한 카메라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조금씩 윤문식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에 윤문식은 “나는 아무 소리 안 하면 사람들이 모른다. 목소리 때문에 알아보는 것”이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는 45년 배우 인생을 산 타고난 광대 윤문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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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