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방탄소년단, 순수와 섹시의 공존 '아이 니드 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5.16 16: 36

그룹 방탄소년난이 순수와 섹시를 넘나드는 청춘의 매력을 뽐냈다.
방탄소년단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아이 니드 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댄디하면서도 소년미 넘치는 의상으로 사랑의 고뇌가 담긴 가사의 노래를 선보이며 오묘한 매력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29일 새 앨범 '화양연화 pt. 1'을 발표,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I NEED U)'로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이번 곡은 기존 방탄소년단이 들려줬던 음악의 강렬함을 유지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해 감성적인 면을 더 이끌어냈다. '학교 3부작'을 마치고 무사히 청춘으로 자란 이들의 화려하지만 또 불안한 정서를 담았다.
한편 최근 가온차트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15년 19주차(4월 27일~5월 3일)에 이어 20주차(5월 4일~5월 10일)에도 가온웨이보차트 1위에 올랐다.
가온웨이보차트는 중국 최대 SNS 플랫폼인 웨이보 내 한류 스타의 인기도를 측정한 순위로, 중화권에서의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다. 방탄소년단은 실제로 지난 3월 웨이보 계정을 오픈하며, 중화권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은 2015년 20주차(5월 3일~5월 9일)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보아, 김성규, 장현승, EXID, 핫샷, 엘시(은정), 전효성, 마이네임, 몬스타엑스, 베스티, 김예림, 홍자, 트렌디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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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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