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뱅 멤버들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서 입담을 펼쳤다.
'해피투게더3' 김광수CP는 16일 오후 OSEN에 "그간 토크쇼에 출연한 적이 거의 없던 빅뱅 멤버들이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쏟아냈다"며 "오랫동안 함께 한 멤버들이라 그런지, 녹화 분위기도 정말 좋았다"고 귀띔했다.
빅뱅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은 완전체 예능 출연 자체가 오랜만인 데다가 그간 좀처럼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던 KBS에 출연하는 것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빅뱅은 데뷔 초 일부 멤버가 '스타골든벨',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지만, 5명 완전체가 K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처음이다.
빅뱅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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