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둥이의 못말리는 신발사랑이 웃음을 주고 있다. 라희는 "깎아주세요"라며 가격 흥정(?)에 나서 웃음을 자사기도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슈와 쌍둥이 자매 라희 라율이가 동대문 시장으로 신발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율과 라희는 신발 매장에 들러 다양한 신발을 보고 착용해봤다. 특히 빠른속도로 신발을 스캔하는 눈빛이 눈길을 끌었다. 마음에 드는 신발을 계산하고 나오는 순간 라희는 "깎아(까까)라고 말했다" 과자를 달라느느 의미였을테지만 타이밍이 기가 막혀 흥정하는 것으로 들렸던 것. 이에 신발 가게 주인은 천원을 깎아주며 "아이들에게 까까(과자)를 사주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에는 리키 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슈 부부가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joonamana@osen.co.kr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오마베' 라둥이, 귀여운 가격 흥정.."깎아주세요"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16 1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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