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형돈, 눈썹까지 립스틱..멘탈 가출

‘무한도전’ 정형돈이 눈썹에까지 립스틱을 바르며 고군분투했다.

정형돈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며 화장을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처음 “우리는 무섭지 않다”며 경치를 즐기던 두 사람은 곧 롤러코스터 하강 구간이 시작되자 경직됐고, 비명과 함께 미션이 시작됐다.

하하는 립스틱을 볼에 바르고, 마스카라를 머리에 바르는 등 주체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형돈은 당황해 마스카라 대신 립스틱으로 눈썹을 칠하는 등 더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지난 ‘식스맨’ 특집을 통해 새 멤버로 선정된 제국의아이들 광희의 ‘무도 신고식’ 2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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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