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와 광희가 처음으로 ‘무한도전 클래식’ 미션에 성공했다.
광희는 정준하와 함께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짜장 2호’, ‘짜장 3호’ 미션을 수행했다. 롤러코스터를 타며 짜장면 한 그릇을 먹는 것. 비록 첫 도전은 실패였지만 두 번째 도전은 성공이었다.
‘짜장 2호’ 미션에서 짜장면을 모두 날려 버린 광희와 정준하에 멤버들은 바로 두 그릇 째 짜장면을 선사했다. 쉴 틈도 없이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됐다.
하지만 이번에 광희는 조금 머리를 써 미리 입에 면발을 넣고는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결국 조금이라도 먹었다는 것에 심판은 ‘성공’ 판정을 내렸다. 광희에게 있어 첫 미션 성공이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지난 ‘식스맨’ 특집을 통해 새 멤버로 선정된 제국의아이들 광희의 ‘무도 신고식’ 2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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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