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는 막내 김하성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5.16 19: 44

1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2사 1,3루에서 넥센 스나이더의 1타점 우전 적시타에 홈을 밟은 김하성이 대기타석의 김민성이 손을 내밀었으나 보지 못하고 들어가다 뒤늦게 손을 내밀고 있다.
한화는 우완 투수 배영수가 넥센 강타선을 상대로 2승 도전에 나섰다. 올해 한화 이적 첫 해의 배영수는 7경기에서 1승1패1홀드 평균자책점 8.27을 기록 중이다. 개막 직전 허리 통증으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며 출발이 삐끗했지만 5월부터 다시 선발로 들어왔다.

넥센에서는 우완 김동준이 선발등판했다. 올해 8경기 1승 평균자책점 2.00으로 수준급 투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목동 KIA전에 첫 선발등판해 5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무자책) 호투를 펼쳤다. 한화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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