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고민녀에 매너.."앞치마 묶어 드릴까요?"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16 21: 46

 '동상이몽' 유재석이 변함없는 매너를 선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살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여고생 김승은(17세)양과 엄마 박매덕(55세) 씨가 출연해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요리사가 꿈인 승은 양은 직접 스튜디오에서 요리를 선보였고, 유재석은 앞치마를 입는 그를 보고는 "묶어드릴까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승은 양은 "아니요. 제가 할게요"라며 사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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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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