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조여정과 연우진이 로맨틱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9회에서는 소정우(연우진 분)과 고척희(조여정 분)이 법정에서 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는 법정에서 척희에게 묻는다 "미워하는 사람을 좋아할 수 있느냐"고. 이에 척희는 "네"라고 답한다. 이어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물었고, 대답은 마찬가지였다.
이후 정우는 "그 사람이 소정웁니까. 다시 한번 물을게요. 나예요?"라고 다시 물었다. 척희는 두손을 꼭 쥐고 "네"라고 답한다.
이에 정우는 키스를 하고 두 사람은 격렬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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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