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현중 측, "소장에 유산 얘기 없었다"..사진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5.16 23: 10

군입대한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측이 "소장에 유산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최근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 속 입대한 김현중 소식을 전했다.
김현중과 여자친구 최 모씨와의 갈등은 끝나지 않았다. 김현중 측 변호사는 "(폭행당한) 5월 30일로부터 불과 며칠 후인 6월 7일 제주도에서 직은 사진을 보면 멀쩡하다"라며 "임신 중 폭행을 당해 유산됐다고는 하지만 소장에 임신에 대한 얘기나 유산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씨 측은 "만남을 가졌던 동안에 주고 받은 문자나 자료가 충분히 있다. 모든 진실은 법원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맞섰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다음 자대 배치를 받고 오는 2017년 3월 11일 전역할 예정이다. 입대날 소속사 대표 배용준이 동행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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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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