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9월 첫 번째 일본 투어를 진행한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최근 "에이핑크가 오는 9월 3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그리고 10월 4일 도쿄까지 총 2만 명을 동원하는 '에이핑크 퍼스트 라이브 투어 2015'를 진행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9월 3일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추리홀에서 투어를 시작, 9월 5일 후쿠오카 선 팔레스 호텔&홀, 9월 21일 그랑 큐브 오사카(2회 공연), 10월 4일 도쿄 국제 포럼 홀A에서 투어를 개최한다.
이는 에이핑크가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라이브 투어다. 이들은 앞서 국내와 싱가포르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에이핑크는 오는 20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LUV'를 발표하며, 싱글 발매에 맞춰 도쿄, 삿포로, 오키야마, 오사카 4개 도시 릴리즈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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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