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캘빈 해리스가 빌보드 어워즈에서 열애를 공식 인정할 것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프트와 해리스는 17일 개최되는 빌보드뮤직어워즈에 함께 참석, 열애를 공식 인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스위프트와 해리스가 빌보드 뮤직어워즈에 커플로 함께 참석하는 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면서 "게다가 두 사람 모두 후보에 노미네이트가 됐다. 아마도 즐거운 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레드카펫에서 함께 사진을 찍을 것 같지는 않다. 스위프트는 상관없다는 입장이지만 해리스가 사생활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미국 내쉬빌에서 열린 캐니 체스니 콘서트에 함께 참석,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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