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손주니어,'제발 들어가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5.17 16: 36

1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부산 아이파크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후반 부산 닐손주니어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는 올 시즌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서 12개 팀 중 11위를 기록 중이다. 10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승점 8(2승 2무 6패)로, 꼴찌 대전(승점 5)에 3점 앞서 있다.
반면 인천은 현재 승점 12점(2승6무2패)으로 리그 8위인 인천은 이날 경기를 통해 상위 스플릿 진출을 노려볼 만하다. 인천은 지난 10라운드에서 '난적' 제주를 물리치고 리그 첫 2연승을 거뒀다. 안방에서 당한 제주 징크스(최근 홈 11경기 연속 무승, 8무3패)를 깬 것이자 최근 6경기 연속 무패(2승4무) 기록을 이어가는 기분 좋은 승리였다.

한편 부산은 지난해 시즌까지 인천과의 최근 3차례 홈 경기에서 1승2무로 '불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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