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부제는 다이어트 콘서트..온유 4kg 빠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17 16: 37

그룹 샤이니가 이번 콘서트에 대해 "부제는 다이어트"라고 말했다.
샤이니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SHINee WORLD IV 인 서울'을 개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팬들과 하나되는 공연을 강조했다. 종현은 "이번 콘서트는 우리가 만드는 무대지만 여러분들과 하나 돼야 완성되는 공연이다. 일어나 달라"라고 말하면서 팬들과 점프 연습을 하기도 했다.

또 온유는 "부제는 다이어트 콘서트다. 4kg이 빠졌다. 오늘까지 6kg 정도 빠지고 이제 또 12kg가 찔지도"라며 "샤이니 멤버 각자 파트에서 녹여낼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보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샤이니가 1년 2개월 만에 펼치는 국내 콘서트로, 팬들의 요청으로 1회 공연을 추가함은 물론 시야제한석까지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3일간 총 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샤이니는 이번 콘서트에서 오는 18일 발표하는 정규 4집 타이틀곡 '뷰(View)'를 비롯해 수록곡 '러브 식(Love Sick)', '너의 노래가 되어', 'Woof Woof', '재연'을 최초로 공개,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seon@osen.co.kr
S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