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엑소·레드벨벳, 샤이니 콘서트 관람..'의리 응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17 16: 47

그룹 엑소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소속사 동료 샤이니의 콘서트를 찾으며 의리를 과시했다.
샤이니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SHINee WORLD IV 인 서울'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소속사 선배인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이특, 규현을 비롯해 동방신기 최강창민, 엑소 수호, 레드벨벳 등이 현장을 찾아 샤이니를 영원했다. 더불어 배우 정려원과 오연서, 가수 김연우, 옥상달빛, 소이 등이 공연을 즐겼다.

멤버 온유는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나의 구세주인 김연우 선배님도 공연장을 찾아주신다. 보답해야할 것 같다. 좋은 목소리를 다시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인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샤이니가 1년 2개월 만에 펼치는 국내 콘서트로, 팬들의 요청으로 1회 공연을 추가함은 물론 시야제한석까지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3일간 총 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샤이니는 이번 콘서트에서 오는 18일 발표하는 정규 4집 타이틀곡 '뷰(View)'를 비롯해 수록곡 '러브 식(Love Sick)', '너의 노래가 되어', 'Woof Woof', '재연'을 최초로 공개,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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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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