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기쁨 나누는 LG 선수들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5.17 16: 49

류제국의 안정적인 투구와 5회 빅이닝을 만들어낸 LG가 SK를 잡고 주말 3연전 싹쓸이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L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5회 장타를 폭발시키며 6점을 낸 타선의 응집력, 그리고 선발 류제국의 7이닝 소화와 이동현의 2이닝 세이브를 앞세워 6-4로 이겼다. 연패서 탈출한 LG(17승22패1무)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일주일을 마무리했다. 반면 SK(22승15패)는 3연승 행진이 끊겼다.
경기종료후 승리한 L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