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경규, 딸 전화번호도 몰랐다..'새번호 저장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7 17: 01

'아빠를 부탁해'의 이경규가 딸 예림의 전화번호로 몰라 굴욕을 당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모인 부녀들은 녹화 VCR을 함께 보며, 아빠와 딸의 서로 다른 속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아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딸과의 전화통화를 제안했고 이경규는 "우리는 문자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화는 처음이다"며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잘못된 전화번호라는 안내가 나와 당황했고 이경규는 "전화번호를 바꿨는데 고치지를 않았다"고 말하며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딸이 받지 않았다.
kangsj@osen.co.kr
SBS '아빠를 부탁해'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