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조혜정 "독특한 말투? 아빠 앞에서 더 심해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7 17: 08

'아빠를 부탁해'의 조재현 딸 혜정이 독특한 말투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모인 부녀들은 녹화 VCR을 함께 보며, 아빠와 딸의 서로 다른 속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와 강석우의 딸이 조재현 딸의 독특한 말투를 따라했다.

조혜정은 "친구들이랑 있으면 덜한데 아빠랑 있으면 어색하니까 더 그렇다"며 "같이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까 같이 있는 게 낯설다"고 말했다.
또한 '아빠를 부탁해' 출연에 대해 "변화가 많이는 없는데 나한테 하는 게 달라졌다. 적극적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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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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