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조재현 "칸영화제, 비행기 타기 무서워 못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7 17: 22

'아빠를 부탁해'의 조재현이 비행기를 무서워한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모인 부녀들은 녹화 VCR을 함께 보며, 아빠와 딸의 서로 다른 속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조재현과 딸 혜정 부녀는 농구대결을 했고 혜정은 농구에서 이겼을 때 함께 놀이동산에 가자고 했다.

조재현은 "내가 비행기를 잘 못탄다. 비행기를 탄지 얼마 안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칸 국제영화제 초청을 두 번 받았는데 비행기가 무서워 못갔다"며 "이제는 비행기 탈 수 있는데 초청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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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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