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딸 지온이 자연과 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온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도마뱀도 서스럼없이 만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도마뱀을 서스럼없이 만지는 지온의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지온은 장수풍뎅이도 무서워하지 않고 만졌다.
이에 엄태웅의 아내는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니까 아이에게는 정말 좋은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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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