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안타’ 필 “마지막에 찬스 살려 기분 좋아”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5.17 17: 45

브렛 필(31, KIA 타이거즈)이 마지막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팀 승리로 연결했다.
필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3-3으로 맞서던 9회말 2사 1, 2루에 윤명준을 공략해 외야 우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4-3으로 승리한 KIA는 19승 19패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경기 직후 필은 “오늘 타격감이 좋지 않아서 자신에게 실망하고 있었지만 마지막에 찬스가 왔고, 잘 살려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타석이 오기 전 김주찬을 고의로 거른 것에 대해서는 “잘 치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하다 생각했다. 크게 개의지 않고 타격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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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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