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이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서 탈락, 얼굴을 공개했다.
불여시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이리와 '비처럼 음악처럼' 듀엣 미션을 치르고 안타깝게 탈락했다. 57대 42로 이리가 승리했다.
그는 솔로곡 '경고'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해 환호를 끌어냈다. 미션곡과 달리 저음의 랩을 소화해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윤일상은 "이리는 예전 창법인데 가창력이 뛰어나시다. 불여시는 음색이 굉장히 독특하다"고 평했다. 불여시에 대해서는 EXID의 하니라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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