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신곡 'View' 최초 공개 어땠나..더 쉬워졌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17 18: 41

그룹 샤이니가 신곡 '뷰(View)'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 한층 더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샤이니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SHINee WORLD IV 인 서울'을 개최, 지난 15일부터 3일 동안 3만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샤이니는 이번 콘서트에서 오는 18일 공개되는 정규 4집 '오드(Odd)'의 타이틀곡 '뷰'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뷰'는 멤버 종현이 직접 작사를 맡은 딥 하우스(Deep House) 장르의 업 템포 음악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샤이니의 R&B 보컬 조합이 돋보였다.
무대는 캐주얼한 복장의 샤이니로 변신, 이전의 '셜록'이나 '에브리바디'의 강렬한 힘을 빼고 좀 더 부드럽고 여유로운 퍼포먼스였다. 짜인 형식 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느낌을 강조했다. 풋풋함과 유연함을 강조하면서도 역시나 샤이니스러운 색은 살아있었다.
이번 공연은 샤이니가 1년 2개월 만에 펼치는 국내 콘서트로, 팬들의 요청으로 1회 공연을 추가함은 물론 시야제한석까지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3일간 총 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샤이니는 이번 콘서트에서 오는 18일 발표하는 정규 4집 타이틀곡 '뷰(View)'를 비롯해 수록곡 '러브 식(Love Sick)', '너의 노래가 되어', 'Woof Woof', '재연'을 최초로 공개,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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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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